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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지는 환절기에는 심혈관질환 환자가 증가합니다. 혈관은 기온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수축하고 확장하는데, 이 과정이 심장과 뇌혈관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사망의 주요 원인입니다.

통계청의 2023년 사망원인 통계에서도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은 암, 폐렴 등과 함께 10대 원인으로 꼽힙니다.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위험 요인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과체중, 흡연 등으로, 기온 변화도 영향을 줍니다. 특히 뇌졸중은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영구적 장애를 얻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병인만큼, 예방과 치료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뇌졸중의 전조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뇌졸중

뇌졸중은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져 발생하는 뇌출혈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과성 허혈 발작은 뇌졸중과 따로 분류하는데, 이는 뇌 혈류의 부족에 의해 일시적으로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지만, 뇌 조직 손상을 일으키지 않고 회복되는 경우를 일컫습니다. 대개 이런 경우 증상 발생 후 24시간 이내 회복됩니다. 그러나 일과성 허혈 발작의 경우라도, 재발률이 90일 내 10~13% 정도에 달하고, 이 중 절반 정도가 첫 이틀 이내에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일과성 허혈 발작은 앞으로 발생할 뇌졸중의 강력한 경고이므로 급성 뇌경색에 준해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피가 뇌에 통하지 않는 상태로 다시 뇌혈전증, 뇌색전증, 열공성 뇌경색으로 분류합니다.

뇌출혈은 뇌혈관이 터지는 병으로 뇌내출혈과 거미막밑출혈로 나눌 수 있습니다. 뇌내출혈은 갑자기 뇌혈관이 터지면서 뇌 안에 피가 고이는 병이며, 거미막밑출혈은 동맥류가 터져 뇌를 싸고 있는 거미막 밑에 피가 고이는 병입니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면서(뇌출혈) 그 근처의 뇌가 손상돼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을 뜻합니다.

갑자기 한쪽 얼굴, 팔,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말이 어눌해지고, 갑자기 한쪽 눈이 보이지 않거나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심한 두통이 생기면 뇌졸중을 의심해야 합니다.

질병청 관계자는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은 치명적인 질환이지만, 증상이 나타난 뒤 빨리 치료받으면 사망 위험이나 후유 장애를 줄일 수 있다"며 "각 질환의 조기 증상이 나타나면 119에 연락해 최대한 빨리 병원의 응급실로 가야 하고, 특히 뇌졸중의 경우 증상이 알아서 나아지더라도 재발 위험이 크므로 바로 병원을 찾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뇌출혈은 뇌 내에서 혈관이 파열되어 혈액이 뇌 조직으로 유출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뇌의 기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응급 상황입니다. 따라서 뇌출혈의 증상과 치료 방법에 대한 이해는 매우 중요합니다.

 

뇌출혈의 주요 증상


뇌는 온몸에서 받아들인 자극을 인식, 해석하고, 이에 대해 적절히 반응하도록 각 장기에 명령을 보냅니다. 또한 고도의 정신 작용, 감정, 언어 기능도 담당합니다. 뇌혈관의 장애로 뇌세포가 손상되면 병변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학적인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뇌졸중 발생 시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실제 뇌졸중 증상이 발생했을 때, 환자가 초기에 뇌졸중을 의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는 환자의 응급실 방문을 늦춰서 적절한 응급 치료를 받지 못하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평상시 뇌졸중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을 잘 알고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심한 두통

갑작스럽고 극심한 두통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역대 최악의 두통'으로 묘사되기도 합니다. 뇌출혈의 가장 대표적인 초기 증상이라 할 수 있지만 두통 하나만으로 뇌출혈을 의심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고 합니다. 뇌출혈로 인한 두통이 편두통과 비슷한 형태로 나타나기에 더욱이 뇌출혈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통 횟수가 잦아지고 두통의 강도가 심해진다면 뇌출혈을 꼭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2. 어지럼증

어지럼증이 매우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빈혈 또는 기립성 저혈압과는 약간 다른 형태의 어지럼증으로 서있는것은 물론 걷는 것조차도 어려움이 느껴지는 정도의 어지럼증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3. 편마비

편마비 증상이 뇌출혈 초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얼굴 한쪽만 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얼굴 외에도 몸의 한쪽 팔이나 다리의 마비증상이 나타나는 편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편마비와 함께 몸이 힘이 전체적으로 빠지는 듯한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편마비 증상은 수초 내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은 점점 심해질 수 있으며 수초 내로 끝나던 증상이 수 분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4. 구토 및 메스꺼움

 뇌압 상승으로 인해 구토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5. 시력저하

안구의 시시경은 뇌와 연결되어 있어 시력저하가 뇌출혈 초기 증상으로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뇌출혈의 경우 뇌출혈이 터지기 전에 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시신경을 눌러 시력이 저하될 수 있다고 합니다. 나이가 있는 분들의 경우 시력저하가 나타났을 때 백내장 또는 녹내장과 같은 안구 질환 정도로 넘겨짚는 분들이 계신데 뇌출혈까지도

의심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6.시야장애

시력저하 외에도 시야장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시야 장애는 시력저하와는 다르게 한쪽 눈 또는 양쪽 눈에 마치 블라인드나 커튼을 쳐 놓은 듯한 답답한 느낌이 들기도 하며 시야가 어두워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정말 심한 경우 일시적 실명 증상으로서 해당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7. 언어장애

언어장애는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내가 생각했던 말을 그대로 내뱉었을 뿐인데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뭔가 어눌함을 크게 느끼고 말을 못 알아듣는 경우가 많다고 하고, 상대방이 하는 말을 정말 듣는 것까지만 인식을 하고 무슨 말을 하는지 인지하지 못할 수 있다고 합니다.

 

8.감각이상

감각이상의 대표적인 예로 단추 끼우기가 있습니다. 손 끝의 감각이 둔해져 셔츠의 단추를 잠구은 일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며 지퍼 형태의 외투를 잠그는 일 조차도 버겁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예로 젓가락질도 이상해질 수 있으며 손으로 하는 작은 행동들에 변화가 뇌출혈 초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9. 평형감각 이상

평형감각 이상으로 몸에 나타나는 증상 역시도 뚜렷한 편입니다. 곧게 걷는다고 걸었지만 술에 취한 듯 걷게 되는 모습을 보이거나 혹은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중심을 잡아야지만 걸을 수 있는 증상을 말합니다. 해당 증상이 심한 경우 넘어지는 횟수가 많아질 수 있으며, 평형감각 이상으로 잘못 넘어져 뇌에 또 다른 충격을 주게 될 수 있습니다. 평소 걷는 게 어려워졌다면 이 역시도 뇌출혈을 의심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뇌출혈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생존율과 회복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뇌는 온몸에서 받아들인 자극을 인식, 해석하고, 이에 대해 적절히 반응하도록 각 장기에 명령을 보냅니다. 또한 고도의 정신 작용, 감정, 언어 기능도 담당합니다. 뇌혈관의 장애로 뇌세포가 손상되면 병변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학적인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뇌졸중 발생 시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실제 뇌졸중 증상이 발생했을 때, 환자가 초기에 뇌졸중을 의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는 환자의 응급실 방문을 늦춰서 적절한 응급 치료를 받지 못하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평상시 뇌졸중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을 잘 알고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출혈의 원인


뇌출혈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주요 원인으로는 고혈압, 뇌동맥류, 외상, 혈액 응고 장애 등이 있습니다. 특히 고혈압은 뇌혈관에 지속적인 압력을 가해 혈관이 약해지게 하여 출혈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관리 및 예방

최근 동맥 경화증이나 그로 인한 협심증, 심근경색 환자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뇌졸중에서도 뇌출혈보다 뇌경색의 비율이 늘었으며, 서구와 비슷하게 뇌졸중의 70~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뇌 조직은 뇌졸중으로 한번 괴사에 빠지면 회복이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뇌졸중이 발생하면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상당수의 환자에게 후유증이 남게 되고 이로 인한 환자 자신의 고통은 물론이고 사회적, 경제적 손실이 매우 큽니다. 이러한 뇌졸중을 부담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법은 뇌졸중의 예방입니다.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뇌졸중의 위험 인자를 잘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이나 유전적 요인 등 조절할 수 없는 위험 인자는 어쩔 수 없겠으나, 조절 가능한 위험 인자의 관리만으로도 뇌졸중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1. 고혈압

고혈압은 조절 가능한 뇌졸중 위험 인자 중에서 가장 유병률이 높은 위험 인자입니다. 고혈압 예방과 치료를 위해 생활 습관 개선(과체중 시 체중 감량, 저지방식이, 저염식, 운동, 절주, 금연)이 권고되며, 필요한 경우에는 약물 치료를 함께하여 혈압을 낮춰야 합니다. 대한뇌졸중학회 권고사항으로 뇌졸중 일차 예방을 위한 혈압 조절의 목표를 일반인에서는 140/90 mmHg 미만으로, 당뇨병과 신장 질환을 앓는 환자에서는 130/80 mmHg 미만으로 유지합니다. 급성기가 지난 뇌졸중 환자에서 이차 예방을 위한 혈압 조절의 목표는 국가마다 다소 다른데, 우리나라에서는 140/90 mmHg를 목표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2. 흡연

흡연은 좁아진 동맥에 혈전을 형성시키는 급성 효과와 동맥 경화증을 일으키는 만성 효과를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흡연은 모든 나이, 성별, 인종에서 뇌경색의 중요한 독립적 위험인자로서, 비흡연자와 비교해 흡연자에서 뇌졸중의 위험도는 2배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흡연하는 뇌졸중 환자는 금연해야 하고, 뇌졸중 환자는 간접흡연도 피해야 합니다.

3. 당뇨병

당뇨병 역시 주요 조절 가능한 위험 인자 중 하나인데, 당뇨병은 뇌경색 환자의 15~33%에서 동반되어 있으며, 뇌졸중 재발의 중요한 예측 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뇌경색 중에서는 소혈관 병변인 다발성 열공경색과 높은 연관성을 나타냅니다. 당뇨병을 동반한 뇌졸중 환자는 당뇨 조절을 엄격히 해야 하며 당화혈색소(HbA1c)의 목표 수치를 7% 미만이 되도록 조절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4.  심방세동

심방세동은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여 80세 이상 인구에서는 약 10%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뇌경색의 20% 정도가 심장성 색전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심방세동에 의한 뇌경색의 경우, 뇌 손상 범위가 넓고 심한 신경학적 장애를 유발하여 다른 원인의 뇌졸중에 비해 사망이나 중증의 장애를 남길 위험이 큽니다.

그러나 심방세동에 의한 뇌졸중은 적절한 항응고 치료로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어 뇌졸중 예방 측면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뇌졸중의 일차 예방을 위해서는 뇌졸중 위험 정도에 따라 아스피린 등의 항혈소판제나 NOAC, 와파린 등의 항응고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차 예방을 위해서는 항응고제를 사용합니다. 와파린 사용 시에는 혈액 내 치료 농도를 정기적으로 감시해야 하고, 녹색 채소나 콩류 등의 섭취를 줄여야 하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5. 이상지질혈증

이상지질혈증도 주요 위험 인자입니다. 허혈 뇌졸중 발생 위험은 혈중 총콜레스테롤 및 저밀도 콜레스테롤(Low Density Lipoprotein, LDL)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남자에서는 혈중 고밀도 콜레스테롤(High Density Lipoprotein, HDL) 저하와의 관련성도 보고된 바 있습니다. 허혈 뇌졸중 환자에서 이상지질혈증은 스타틴 등의 약물 치료를 통해 교정되어야 하며, 저밀도 콜레스테롤 치료 목표 수치는 일반적인 권고사항을 따릅니다. 큰 뇌혈관의 동맥 경화증에 의한 뇌경색 환자에서는 더 적극적으로 저밀도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것을 추천합니다(목표: 100 mg/dL).

6. 식사와 영양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면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칼륨 섭취를 늘리는 것도 뇌졸중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이런 식이 요법의 효과는 혈압 강하 효과에 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지방 유제품(저지방 우유, 치즈, 요거트)의 섭취를 늘리고 포화 또는 총 지방량의 섭취를 줄이는 식이 요법도 권장됩니다.

음식을 짜게 먹는 것은 고혈압을 일으킬 수 있어 뇌졸중에도 잘 걸리게 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하루 평균 염분 섭취량은 15~20g 정도로 많아서(WHO의 권장량은 5g 이내) 가능한 한 싱겁게 먹는 것이 유익합니다.

뇌졸중 환자가 육류를 피해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뇌졸중 환자에게 제일 중요한 식습관은 적당한 육류를 포함한 균형 잡힌 식사를 싱겁게 하는 것이며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7. 신체활동 및 운동

 


규칙적인 신체활동에 의해 조기 사망과 심뇌혈관질환 사망이 감소하고, 이는 뇌졸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 결과는 신체활동이 혈압을 낮추고, 혈당을 조절하며, 체중을 감소시키는 과정에 의해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뇌졸중의 일차, 이차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늘리는 것은 필요하며, 규칙적인 운동(매일 30분 이상의 중등도 운동)이 뇌졸중 예방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8. 비만

비만의 정도가 심할수록 뇌졸중의 발생 위험이 비례하여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체중을 감소시키면 혈압을 낮출 수 있고, 혈압 강하 효과는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체중 혹은 비만할 경우 적극적으로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9. 음주

소량 혹은 중등도의 음주, 특히 포도주는 뇌졸중 발생을 감소시키지만, 다량의 음주는 뇌졸중 발생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건강의 여러 측면을 고려할 때, 뇌졸중 일차 예방을 위해서는 과도 음주자는 음주를 줄여야 하고, 음주하더라도 남성은 하루 소주 2잔 이하, 비임신 여성은 하루 1잔 이하가 적당합니다. 뇌졸중을 경험한 환자는 최대한 음주량을 줄여야 합니다.


뇌출혈은 심각한 상태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증상에 주의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뇌출혈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건강은 무엇보다 소중하므로, 자신의 몸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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