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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저항성은 현대 사회에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건강 문제 중 하나입니다. 이는 인슐린이 체내에서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게 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인슐린은 혈당을 조절하는 중요한 호르몬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면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고 여러 가지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슐린 저항성의 정의, 증상, 원인, 합병증, 그리고 관리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고혈당, 고혈압, 심혈관의 위험이 증가한다.

인슐린 저항성?

 

 인슐린이 체내 세포에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즉, 인슐린이 혈당을 세포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게 되어 혈당 수치가 높아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췌장은 더 많은 인슐린을 분비하게 되고,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혈액 내의 포도당을 세포로 옮겨 에너지로 사용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면 세포가 인슐린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아 혈당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는 당뇨병의 전조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1. 복부에 지방이 많은가

2. 혈압이 높은가

3. 심장병 가족력이 있는가

4.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가

5. 몸이 잘 붓는가

6. 목, 겨드랑이, 기타 부위에 피부 착색이나 쥐젖이 있는가

7. 인슐린 저항성이나 제2형 당뇨병을 가진 가족이 있는가

8. 여성인 경우 다낭성 난소 증후군, 남성인 경우 발기 부전이 있는가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인슐린저항성이 있을 가능성이 높고 2가지 이상에 해당되면 인슐린저항성이 있는 것이 확실하다 보면 됩니다.

인슐린은 당을 지방으로 저장시키기 때문에 당이 많아 인슐린분비가 과다하게 되면 당을 지방으로 저장시키는 양도 많아져 살도 같이 찔 수 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1.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어 오는 질병

2. 인슐린의 기능이 약해져 오는 질병  2가지가 문제입니다.

당뇨는 정상이더라도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동맥경화, 고지혈,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중, 파킨슨, 치매가 옵니다. 당뇨나 고혈압 때문에 여러 질환들이 발병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원인으로 먼저 발병되는 것이 있고 그 후에 발병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혈당검사 외 혈중 인슐린과 인슐린 민감도 검사를 하면 수년~20년은 앞서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쌀, 빵, 떡, 면 등의 탄수화물이 주식이기 때문에 인슐린저항성으로 당뇨 전단계인 사람이 1500만 명을 넘어섰고, 비인지 환자들과 30대 이하를 제외하면 그 비율이 인구 대부분을 차지할 만큼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높습니다. 인슐린 저항성만 관리하더라도 고지혈증,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중, 당뇨 외 수없이 많은 질병에서 놓일 수 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 개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영양소로는 바나바잎의 코로솔산, 크롬(Cr), 비타민D, 비타민 K2 가 있습니다.

쌀, 밀가루나 감자, 옥수수 등의 채소에서 섭취한 탄수화물은 체내로 들어가 포도당으로 분해되고, 분해된 당은 혈액을 타고 돌다 췌장에서 분비된 인슐린호르몬에 의해 세포 속으로 들어가 에너지원으로 쓰이게 됩니다. 그런데 탄수화물을 많이 먹어 당공급이 많아지면 인슐린분비도 많아지게 되고 그렇게 오랜 시간 누적이 되면 인슐린 민감도가 떨어지는 인슐린 저항성이 오게 됩니다. 인슐린 민감도가 떨어져 인슐린이 말을 듣지 않으니 혈액 속의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혈액에 남아돌다 소변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것이 당뇨입니다. 당뇨자체보다 모든 문제의 근본원인은 바로 인슐린 저항성에 있습니다.

혈액에 끈적한 당이 많으면 당연히 활성산소와 염증 또한 많이 발생할 수 밖에 없고 이렇게 당과 활성산소로 가득한 탁한 혈액이 96000km의 전신 혈관을 1분 만에 주파하는 속력으로 혈관을 긁으면 상처와 염증이 생기게 되고 이것을 치유하기 위해 간에서는 콜레스테롤을 만들어 보냅니다.

 

 인슐린 저항성의 증상

인슐린 저항성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1.체중 증가 : 특히 복부 비만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2.피로감 : 에너지가 부족하고 쉽게 피로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3.식곤증 : 식사 후 졸음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4.혈당 수치 증가 : 정기적인 검진에서 혈당 수치가 높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초기에는 미미하게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의 원인

인슐린 저항성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비만 : 특히 복부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입니다.

2. 운동 부족 : 규칙적인 운동이 부족하면 인슐린의 작용이 저하됩니다.

3. 유전적 요인 : 가족력이 있는 경우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4. 호르몬 불균형 : 호르몬의 불균형도 인슐린 저항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등도 인슐린 저항성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으로 생기는 질병

인슐린 저항성이 지속되면 여러 가지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제2형 당뇨병 : 인슐린 저항성이 심해지면 당뇨병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2. 심혈관 질환 :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3. 신장 질환 : 신장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4. 시력 문제 : 당뇨병성 망막병증 등 시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합병증들은 인슐린 저항성을 조기에 관리하지 않으면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 관리 방법

인슐린 저항성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효과적입니다:

 

1. 식이요법 :지중해식 식단은 제철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올리브유로 지방을 섭취하며, 생선 및 가금류를 적당히 먹되 붉은 고기는 절제하는 식단입니다. 채소, 과일, 전곡, 콩, 견과류 등을 포함한 식단이 도움이 됩니다. ◇ 브로콜리처럼 전분이 없는 채소 ◇ 콩과 통곡물 등 섬유질이 많은 식품  ◇ 연어, 고등어, 참치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 ◇ 청량음료 대신 물과 달지 않은 차  ◇ 견과류, 살코기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 도움이 됩니다. 피해야 할 음식도 있습니다.  ◇ 설탕이 많이 함유된 과일주스와 청량음료  ◇ 맥주, 빵과 면 등 정제 탄수화물 식품  ◇ 튀긴 음식  ◇ 초콜릿 같은 간식은 인슐린 저항성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2. 규칙적인 운동 : 식단과 함께 운동을 병행하면 인슐린 저항성을 더 크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여 체중을 조절하고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근육이 저장한 포도당을 소비하게 하므로 혈당 수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기여합니다. 식사 후 산책을 하거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가는 등 일상에서 운동을 실천하면 도움이 됩니다.

 

3.스트레스 관리 :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명상이나 요가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정기적인 건강 검진 : 혈당 수치와 체중을 정기적으로 체크하여 조기에 문제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관리 방법들을 통해 인슐린 저항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인슐린 저항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 적극적인 관리 방법을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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